수원 빅버드의 N석과 E석에서 활동하던 두개의 서포터스 단체 그랑블루와 하이랜드 에스떼는 2012년 하나의 단체로 통합을 결정하게 됩니다.
서포터스는 팀을 위한 응원 활동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기본적인 명제에 대한 서포터스 활동의 실현을 위해 두개의 단체는 하나의 통합 단체 '프렌테 트리콜로' 의 기치를 올려 수원 서포터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프렌테 트리콜로는 홈경기시 응원구역으로 지정된 빅버드 N구역을 단체의 응원구역으로 하여 수원 블루윙즈에 대한 응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경기 원정경기 모든 수원의 경기에 참여하여 수원의 선수들과 함께 싸워 나가는 또 하나의 전선에 열두번째 선수가 되어 수원의 승리를 함께 만들어 가는것을 단체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응원 활동은 프렌테 트리콜로와 함께 하는 서포터스 그룹들(소모임) 과 응원 활동에 동참하는 수원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지는 단체로서 형식적인 멤버쉽보다 함께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응원 활동등 단체의 전반적인 운영은 최고위원회, 228 엘리트(현장팀), 라 반다 데 우만(응원팀), 카베사(행정팀)의 운영진과 그리고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소모임장 회의를 통해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등을 통하여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프렌테 트리콜로는 자타공인 K리그 제일의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는 수원팬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그러한 자부심을 계승하고 발전 시키는것 역시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 합니다.수원 서포터스의 응원 문화가 태동하였던 1995년 부터 지금까지 지난 역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것 역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프렌테 트리콜로와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수원 블루윙즈를 위해 변함없는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