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테 트리콜로는 '2019 KEB하나은행 FA CUP' 결승 2차전에서 홍염 및 연막 등의 화약류를 사용함.
이는 올 시즌 구단 내외에서 나오는 고발성 폭로 등으로 비춰진 구단의 행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단에 수차례 대화를 요구하였으나 번번이 거절당하였고 그 거절의 사유 또한 납득하기 어려웠기에 벌금을 각오하고 구단 및 동료들에게 이슈를 던져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목적의 퍼포먼스였음.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명확하게 구단을 운영할 것과 함께 공개 장소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서포터스가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나와 그간 발생한 일들에 대해 대화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함.
또한,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에 부과된 벌금 1000만원은 전액 프렌테 트리콜로에서 부담하기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에 사전에 전달하였고 예정대로 부담할 예정임을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