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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원 오늘 트로피 사건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네요

콜리더 분과 함께 N석의 지지자들이 드는 순간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했죠

그리고 2번째 정도까지는 이 응원을 위해 고생한 사람들이 함께 기분 내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냉정하게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수많은 의미없는 세레머니는 뭔가요?

그들이 누구죠?

무슨 자격으로 거기에 올라가서 그 트로피를 드나요?


그 우승컵이 코어분들의 건가요?


그 우승컵은 땀흘린 선수들과 모든 수원팬이 힘 합쳐 들어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든 선수들과 다른 수원팬 만여명이 왜 일부의 축제를 기다리고 지켜보나요


사람이 야유까지 나온다면 적당히 할만도 하지 않나요?


제스처까지 해가며 끝까지 자기 행동을 이어나간분도

컵들고 도망쳐 자기들끼리 하는 분들도


오늘 챔피언데이에 옥의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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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 수원팬 모두 함께 우승컵을 들을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기에 소모임 대표분들과 함께 세레머니 했던것 입니다
  • 개인팬으로써 전혀 납득이 가지 않네요.
    그런 취지라면 중간에 수많은 팬들이 야유를 보내며 그것에 공감하지 못할때 보통은 그만할텐데, 카메라와 전광판을 통해 보았을때 그 주위분들만 웃고 있고, 심지어 야유가 계속 나와도 꿋꿋하게 이어나갔으며 마지막 분은 다른 팬들과 선수들을 기만(?)하는 제스쳐까지 하며 끝낸것에 많은 개인팬들은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수원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기뻐 할 수 있는 정도의 세레머니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답변을 해주시기에 운영진이라는 생각하에) 큰 경기에 함께 소리를 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 통상적으로 우승 했을때 컵 세레머니는 있어왔습니다 예전엔 1층 돌아 2층 까지 올라온 시절도 있었구여 이번 파컵은 클럽이 위태로워 언제 다시 우승할지 모르는 시점 이라 여러 사람들 함께 하고자 했던것 인데 오히려 이슈가 되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팬들 즐기라고 선수들이 일종의 이벤트 처럼 시간 주는것 인데 너무 빡빡하게 생각한다는 생각도 조금은 듭니다  2016년도 생각해봤을때 그렇게 과할정도도 아니였다 생각드는데 다들 생각의 차이 겠지요.. 허지만 백지훈만세님 좋은 말씀 참고 해서 이런 우승세레머니를 또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반드시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에 힘쏟아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