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더 분과 함께 N석의 지지자들이 드는 순간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했죠
그리고 2번째 정도까지는 이 응원을 위해 고생한 사람들이 함께 기분 내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냉정하게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수많은 의미없는 세레머니는 뭔가요?
그들이 누구죠?
무슨 자격으로 거기에 올라가서 그 트로피를 드나요?
그 우승컵이 코어분들의 건가요?
그 우승컵은 땀흘린 선수들과 모든 수원팬이 힘 합쳐 들어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든 선수들과 다른 수원팬 만여명이 왜 일부의 축제를 기다리고 지켜보나요
사람이 야유까지 나온다면 적당히 할만도 하지 않나요?
제스처까지 해가며 끝까지 자기 행동을 이어나간분도
컵들고 도망쳐 자기들끼리 하는 분들도
오늘 챔피언데이에 옥의티였다고 생각합니다.